할리웃 불법 마약·총기 조직, LAPD 급습 작전 59명 체포
2018-09-13 (목) 12:00:00
LA경찰국(LAPD)이 12일 할리웃 지역에서 마약 및 불법 총기류을 판매해온 일당을 대거 체포했다.
LAPD는 이날 새벽 3시께 6300블럭 할리웃 블러버드에 위치한 빈 건물을 급습해 마약 및 총기 불법 판매자 5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탕작전은 빈 건물에서 마약과 무기가 거래되고 있다는 제보를 근거로 지난 두 달 동안 수사를 기반으로 진행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이날 작전으로 할리웃 블러바드 선상 코헹가와 아이바 사이가 장시간 동안 폐쇄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