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운타운 세종학당, 한국문화 보급거점

2018-09-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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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가 - 그랜드에 개원

LA가 미주 지역의 한국어 교육 지원 및 한국 문화 보급의 거점 지역이 된다. LA 다운타운 지역에 미주 지역의 현지인에게 한국어·한국문화를 보급하는 거점으로 새로운 세종학당이 개원하기 때문이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권오기)은 미주 지역의 현지인에게 한국어·한국문화를 보급하는 거점으로 LA에 세종학당 직영 프로그램을 개설, 10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다운타운 8가와 그랜드 애비뉴에 위치한 LA 세종학당(801 S. Grand Ave. #425)은 미주 전역의 26개 세종학당을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지역 내 한국어 교육기관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게 된다고 세종학당재단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남가주 지역에는 총 3곳의 세종학당이 운영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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