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 세계 한양인들 LA서 만납시다

2018-09-07 (금)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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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한양대 동문회 주최 내달 18~21일 퍼시픽 팜 리조트

전 세계 한양인들 LA서 만납시다

남가주 한양대학교 동문회 남영근(왼쪽부터) 회장, 양우엽 대회장, 이재규 운영위원장이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를 앞두고 많은 한양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전 세계 한양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 꼭 함께 하세요”

남가주 한양대학교 동문회(회장 남영근)가 오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위치한 퍼시픽 팜 리조트 호텔(Industry Hill Country Club One Industry Park Way)에서 ‘세계 한양인의 만남’을 개최한다.

남영근 회장은 “지난 1991년 LA에서 열린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계 한양인의 만남’이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며 “전 세계 각지에서 거주하시는 한양인들이 참석하는 이 행사는 지금까지 뉴욕, 필라델피아, 시카고, 워싱턴, 오레곤, 토론토 등 북미지역을 비롯해 남미의 브라질, 괌, 상해, 제주, 부산, 하노이 등에서도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돼 어느 덧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LA에서는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는 3박4일 동안 진행되며, 친선 골프, 여행 등의 일정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재규 운영위원장은 “본교에서도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아 행사의 질이 높아졌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3박4일 일정 이외에도 추가적인 골프 및 여행이 준비돼 있으니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18일 퍼시픽 팜 리조트 호텔에서 준비된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19일 골프대회(또는 관광여행), 20일 LA 다운타운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오후 6시 ‘세계 한양인의 만남’ 저녁 만찬, 21일 추가 관광 등이 예정돼 있다.

문의 (949)230-0629 남영근 회장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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