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우성, SF스릴러 ‘고요의 바다’ 주연과 제작 참여

2018-09-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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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SF스릴러 ‘고요의 바다’ 주연과 제작 참여

정우성이 SF스릴러’고요의 바다’에 주연을 맡고 제작에 참여한다/사진제공=NEW

배우 정우성이 SF스릴러영화로 바쁜 행보를 잇는다.

6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최근 영화 '고요의 바다' 출연을 결정했다. '고요의 바다'는 최항용 감독의 단편영화를 장편으로 새롭게 만드는 영화. '고요의 바다'는 2075년을 배경으로 동생의 죽음을 매일 꿈에서 반복하는 남자가 악몽을 떨치려 10년만에 달 고요의 바다에 가면서 동생이 죽었던 불가사의한 일을 다시 경험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스릴러.

정우성은 단편 '고요의 바다'에 반해 최항용 감독과 의기투합하면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서 장편으로 만드는 걸 계획하고 출연까지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정우성은 과거 단편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장편으로 만들었을 때도 주연과 제작자로 참여했다.

정우성은 올해 '증인'에 이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찍은 뒤 내년 초 '고요의 바다'로 쉼없는 작품 활동을 이을 계획이다. '고요의 바다'는 조만간 투자가 확정돼 프리 프로덕션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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