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보고서 작성 경찰, 검찰에 기소
2018-09-06 (목) 12:00:00
▶ 시 매니저 조 펠즈 음주 사고 관련 ‘무혐의’ 처분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지난 4일 풀러튼 경찰국 전 서전트 로저 제프리 코벳(45, 코로나)를 근무 당시 허위 경찰 보고서 작성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코벳은 지난 2016년 11월 9일 당시 시 매니저 조 펠즈가 음주 상태로 나무를 들이박는 사고를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허술한 검사’를 실시한 후 집으로 태워주고 음주 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다. 올해 3월 풀러튼 경찰국을 떠난 코벳에 대한 인정 심문은 오는 18일 샌타애나 센트럴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만일에 유죄가 인정되면 그는 3년 미만의 징역형을 살게된다.
풀러튼 시는 성명서를 통해서 “풀러튼 경찰국은 공공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케이스는 개인적인 범죄에 관계된 것으로 시 입장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풀러튼 시 매니저에서 은퇴한 조 펠즈는 알코올에 연루된 부주의 운전을 인정하고 3년의 집행 유예와 40시간의 커뮤니티 봉사형을 작년에 선고 받았다. 검찰은 그 당시 경찰이 음주 운전 여부를 알아보는 테스트와 피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