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비치 부두 불탄 식당 자리 복구

2018-09-05 (수) 12:00:00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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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5월 완공 예정

실비치 부두 불탄 식당 자리 복구

2016년 화재로 폐쇄되었던 실비치 피어의 모습. [OC레지스터지]

실비치 시는 지난 2016년 발생한 대형 화재로 폐쇄되어 흉물이 돼버린 실비치 피어에 위치한 구 루비스 다이너 식당 장소를 복구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부두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이미 고용된 피어와 교각등 해양 구조물 전문 ‘존 에스 믹’사가 맡아 진행하며, 손상된 수도시설, 유틸리티 라인, 기둥, 하수도 펌프장의 철거 및 교체, 조명 보수 및 새로운 조명시설, 데크 및 핸드레일 등의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이는 오는 2019년 5월 완전히 복구될 예정이다.

화재가 발생하기 전부터 논의된 바에 따라 개선 프로젝트의 예산은 전체 복구 예상 비용의 5분의 2에 해당하는 367만 8,000달러를 실비치 시가 지불하고, 보험 회사에서 나머지 470만 달러를 지불 할 예정이다.


시 부 매니저 패트릭 갈레고스는 “시의회가 동의한다면 지난 2013년 폐쇄된 루비스 다이너 음식점 장소를 대신 할 멋진 식당을 준비할 계획이다”라며 “개조공사가 곧 진행될 예정이므로, 앞으로 세입자 옵션을 고려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갈레고스는 또 “실비치시는 가능한 한 빨리 피어를 개장하기 위해, 화재복구 및 보수개선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비용 효율적이고 원활한 방법으로 생각하여 결정을 내렸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건설 공사는 월~금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30분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번 스트릿의 주차장 대부분은 건설 장비 및 자재로 인해 폐쇄될 예정이나, 8번 스트릿 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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