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업소 무료 홍보 참여 부족

2018-09-05 (수)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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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든그로브 온라인 무료 홍보 ‘바이 인 가든그로브’ 운영

▶ 한인 업소는 단 2곳

한인 업소 무료 홍보 참여 부족

바이 인 가든그로브.

가든그로브 시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시 웹사이트(www.ci.garden-grove.ca.us)에 무료 업소 리스팅 소개 프로그램인 ‘바이 인 가든그로브’(Buy in Garden Grove)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용하는 한인들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가든그로브 업소들은 ▲ 자동차-9개 ▲ 소매업-9개 ▲ 건강관련-6개 ▲ 호텔-6개 ▲ 인쇄-7개 ▲ 식당-9개 ▲ 스포츠와 레저-3개 ▲ 미용실-4개 ▲ 법률과 시큐리티-1개 ▲ 기타-18개 등 총 72개이다.

이 중에서 한인 업소는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한의원인 ‘아큐팡쳐 오브 아메리카’(12792 Valley View St., Suite E)와 폴 주 공인회계사(12966 Eculid St., #210) 2 곳에 불과하다. 특히 타운에는 100여 개에 달하는 식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업소도 리스팅에 올린 업소는 없다.


지난 2009년부터 리스팅을 올리고 있는 폴 주 공인회계사는 “시 웹사이트에 리스팅을 올리면 직접적인 효과 보다는 간접적으로 광고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며 “다른 민족 고객들에게 알리는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업소 홍보뿐만 아니라 샤핑객들이 디스카운트 쿠폰을 통해서 물품 구입이나 서비스 받을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웹사이트에 올려 있는 업소들은 자동차 수리 업소에서부터 자동차 딜러, 유명 식당, 5스타 호텔 등 다양하다.

가든그로브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바이 인 가든그로브’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등록을 원하는 업주들은 반드시 가든그로브시 비즈니스 면허를 소지해야 하고 고객들에게 디스카운트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

한편 이 프로그램 등록을 원하는 한인들은 가든그로브 시 웹사이트에서 ‘BIGG‘를 클릭한 후 Business Participation Form을 작성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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