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문인협회와 미주소설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박진임 문학평론가와 천운영 소설가 문학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9월8일(토) 오후 3시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 박진임 교수는 ‘한국 자유시와 시조의 전통성과 현대성’을 주제로, 천운영 소설가는 ‘경계에서의 글쓰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박진임 교수는 ‘한국 문학작품의 영어 번역에 나타나는 문제점 연구’(2004년)를 발표하면서 문학 번역과 문화 번역에 관해 논한 바 있다. 또, 천운영 소설가는 한국소설사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현대문학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화제의 장편소설 ‘잘 가라, 서커스’를 썼다.

이날 세미나 강의 후에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고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회비 20달러.

문의 (562)533-3067 이윤홍 미주소설가협회 회장 (714)887-4213 연규호 미주소설가협회 회장 (818)687-4896 미주문협 안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