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부시윅에 들어서는 럭셔리 아파트 ‘Denizen Bushwick’.
브루클린 부시윅(Bushwick)에 새로운 렌트용 아파트가 생겼다.
‘Denizen Bushwick'는 911개의 유닛을 둔 대형 아파트 렌트 단지로 2개의 8층짜리 건물을 두고 있다.
‘Rheingold Brewery'가 위치했던 곳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마치 ’유럽 마을‘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로 예술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2개의 건물 중 54 Noll Street 건물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123 Melrose Street 건물은 아직 공사가 한창이다.
스튜디오 월세는 2,150달러부터이며 1베드룸은 2,600달러, 그리고 2베드룸은 3,700달러부터 시작된다.
옥상에는 6만스퀘어피트의 가든이 형성돼 있고 맨하탄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다.
전체 유닛 중 20%는 저소득층 세입자들을 위해 할애된다.
지난 수년간 윌리엄스버그를 비롯한 브루클린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부시윅은 아직까지 비교적 생활비용이 적게 드는 곳으로 인식돼 왔다.
<
뉴욕타임스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