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체조요정 손연재, TV 해설위원 됐다

2018-08-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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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KBS 해설

체조요정 손연재, TV 해설위원 됐다

‘체조요정’ 손연재[서울=연합뉴스]

'체조요정' 손연재(24)가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손연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KBS의 리듬체조 방송을 해설한다. 선수 생활을 끝낸 뒤 처음 선택한 분야다.

손연재는 "20년 가까이 정든 매트를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또한 다시 돌아오기까지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했다. 리듬체조 선수로서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은만큼 팬들과 다시 만나는 연결고리도 리듬체조이길 희망했다"고 말했다.


"초보 해설자이기에 부족한 부분이 더 많을 것이다.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마이크를 잡겠다"는 각오다.

한편 손연재는 최근 새로운 소속사인 현대중앙기획(HCP)와 손을 잡았다. HCP는 1996년 창립된 회사로 광고대행과 에이전시 일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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