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미드타운이 뉴욕시에서 가장 소음이 심한 곳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웹사이트인 ‘Localize.city'가 뉴욕시 5개 보로의 소음 현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맨하탄 미드타운의 소음 신고가 주민 1,000명당 141건으로 가장 높았다.
미드타운에 이어서는 맨하탄 북쪽의 인우드가 114건(1,000명당)으로 뉴욕시에서 소음 문제가 2번째로 심각했으며 3위는 브루클린의 이스트 윌리엄스버그(113), 4위는 맨하탄 트라이베카(103)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웨스트 할렘(89)과 워싱턴 하이츠(86)의 소음 불만 신고율도 비교적 높았다.
퀸즈의 경우 롱아일랜드시티가 73으로 가장 높았으며 브롱스에서는 하이브릿지가 80으로 그 보로에서 가장 높았다.
뉴욕시 보로별로는 스태튼 아일랜드가 가장 조용한 곳으로 나타났다.
소음 종류로는 ‘시끄러운 음악 및 파티’loud music and party'에 대한 불만 신고가 전체의 5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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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