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MW 520d 또 화재‥"강제 운행 정지시켜달라" 청원

2018-08-02 (목) 1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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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또 화재‥"강제 운행 정지시켜달라" 청원
잇따른 주행 중 화재로 리콜(시정명령) 조치에 들어간 BMW 520d 차량에서 또 불이 났다. / 사진=뉴스1

잇따른 주행 중 화재로 리콜(시정명령) 조치에 들어간 BMW 520d 차량에서 또 불이 났다. 이에 "불안해 못살겠다"며 BMW 520d 차량의 운행을 강제 정지시켜달라는 청원이 등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44분께 강원 원주시 강릉방향 영동고속도로에서 여성 최모(29)씨가 몰던 BMW 520d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방서 추산 3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BMW 520d 차량 화재 사고가 계속해서 들리면서 "안전을 위해서라도 강제 운행 정지를 해야한다"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2일 "BMW 520d 차량을 운행 정지시켜야 한다"며 "BMW 520d=차량화재가 됐다. 이쯤되면 운행을 정지시켜야 한다. 앞으로 몇 대가 더 불에 타야 조치가 되는지 궁금하다. 운행 뒤 주차장에서 불이 나면 어떻게 감당하려고 내버려두나. 도로에서 BMW 520d 차량 근처도 가기 무섭다"는 의견을 달았다.

 

다른 네티즌도 "아침 출근 중 신호대기를 하던 앞 차량이 BMW 520d였다"고 공포에 떨었다며 "고속도로나 긴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끔찍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국가적 재앙이 되기 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 BMW 520d 같이 화재가 빈번한 차량은 운행을 강제정지 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BMW코리아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정하며 지난달 26일 BMW 520d 등 총 42개 차종 10만6천317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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