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44분께 강원 원주시 강릉방향 영동고속도로에서 여성 최모(29)씨가 몰던 BMW 520d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방서 추산 3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BMW 520d 차량 화재 사고가 계속해서 들리면서 "안전을 위해서라도 강제 운행 정지를 해야한다"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2일 "BMW 520d 차량을 운행 정지시켜야 한다"며 "BMW 520d=차량화재가 됐다. 이쯤되면 운행을 정지시켜야 한다. 앞으로 몇 대가 더 불에 타야 조치가 되는지 궁금하다. 운행 뒤 주차장에서 불이 나면 어떻게 감당하려고 내버려두나. 도로에서 BMW 520d 차량 근처도 가기 무섭다"는 의견을 달았다.
다른 네티즌도 "아침 출근 중 신호대기를 하던 앞 차량이 BMW 520d였다"고 공포에 떨었다며 "고속도로나 긴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끔찍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국가적 재앙이 되기 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 BMW 520d 같이 화재가 빈번한 차량은 운행을 강제정지 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BMW코리아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정하며 지난달 26일 BMW 520d 등 총 42개 차종 10만6천317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