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식비평가 첫 퓰리처상’ 조너선 골드 별세

2018-07-24 (화) 12:00:00
크게 작게
‘음식비평가 첫 퓰리처상’ 조너선 골드 별세
미국에서 음식비평가로서는 첫 퓰리처상을 받은 조너선 골드(사진)가 21일 LA의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향년 57세.

골드가 최근까지 몸담았던 LA타임스에 따르면 골드는 이달 초 췌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그가 소개한 다양한 식당 가운데는 한국의 죽집이나 중국 란저우식 수제 국숫집, 로마식 아이스크림 가게 등도 있다.

그는 LA위클리에서 일하던 2007년 음식비평가로서는 처음으로 퓰리처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도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