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자연의학위원회, 한인 커미셔너 임명

2018-07-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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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자연의학위원회, 한인 커미셔너 임명
캘리포니아주 자연의학위원회(Naturopathic Medicine Committee)에 한인 커미셔너가 임명됐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 사무실은 한인 미나 윤(42·사진)씨를 지난 20일자로 자연의학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2008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Bay Natural Medicine’을 개원, 운영해온 윤씨는 캘리포니아주 자연의학의사연합회(CNDA) 회장을 역임했고, 2013년에는 CNDA가 선정한 ‘올해의 의사상’을 수상했다.

윤씨는 샌디에고 퍼시픽 칼리지 오브 오리엔탈 메디슨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과정과 바스티어 대학에서 자연의학 전문의 박사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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