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계속된다
2018-07-23 (월) 12:00:00
LA 등 남가주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폭염이 이번 주도 계속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LA를 비롯해 오렌지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등 남가주 전역 낮 최고기온이 평소보다 15~20도 이상 높아지는 불볕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국립기상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8시까지 4일간 남가주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폭염 기간 동안 LA 다운타운은 최고 100도를 웃돌고, LA 동부와 샌버나디노 지역은 낮최고기온이 110도 이상 치솟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