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숙자 돕기 웹사이트 LA 카운티 정부 개설

2018-07-21 (토)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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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정부가 노숙자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19일 LA 노숙자 서비스국은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 폰 등을 통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노숙자들이 있다고 판단되면 웹사이트(www.la-hop.org)를 통해 접수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웹사이트는 카운티 정부가 노숙자 아웃리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위치정보를 포함한 도움요청이 온라인으로 접수되면 카운티 전역의 500여명의 아웃리치 인력들에게 전달되며 최장 72시간 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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