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세티·데이빗 류 한국 간다

2018-07-21 (토)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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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경제·관광 교류확대 시 사절단 아시아 순방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데이빗 류 LA 시의원과 함께 국제 경제 교류 확대와 관광 유치 등 활동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열흘동안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5개 도시 순방에 나선다.

20일 에릭 가세티 시장실에 따르면 가세티 시장은 LA와 아시아 국가 간의 무역증대 및 기업들의 LA 투자 유치 그리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 일본, 베트남, 홍콩 등 4개국의 도쿄, 서울, 하노이, 호치민시티, 홍콩 등 5개 도시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23일부터 8월1일까지 열흘 간의 일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순방은 데이빗 류, 조 부스카이노, 폴 크레코리안 LA 시의원을 비롯해 LA 항만과 LA 공항공사, LA 관광청 관계자들이 사절단에 합류한다.


24~25일 일본 방문으로 시작되는 일정은 26~27일 서울, 28일 하노이, 29일~30일 호치민, 31일~1일 홍콩 순으로 진행된다.

가세티 시장과 류 시의원은 한국을 방문해 이낙연 국무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을 만날 예정이라고 시장실은 밝혔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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