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듀48’ 시작된 포지션 배틀…불꽃 튀는 경쟁

2018-07-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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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시작된 포지션 배틀…불꽃 튀는 경쟁
프로듀스48'에서 포지션 전쟁이 시작됐다.

20일(한국현지시간)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포지션 배틀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습생들은 보컬/랩, 댄스 파트로 나뉘어 무대를 꾸몄다. 포지션 평가 후 30등 이하 순위는 탈락하게 된다. 각 분야별 1위를 한 연습생은 10만 베네핏을 얻는다.


강혜원, 유민영, 한초원, 윤해솔이 속한 팀은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를 불렀다. 강혜원은 다시 한 번 랩을 도전해 래퍼로서의 포지션을 공고히 했다. 강렬한 이미지로 래퍼로 오해받은 한초원은 보컬로서 반전 매력을 보였다. 팀 내 1위는 한초원이 차지했다.

이가은, 장원영, 왕이런, 시로마 미루, 이시안이 속한 팀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사이드 투 사이드(Side to Side)'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섹시하면서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팀 내 1위는 시로마 미루가 차지했다.

권은비, 안유진, 최예나, 이채연, 고유진 연습생이 속한 팀은 '쏘리 낫 쏘리(Sorry Not Sorry)'라는 곡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춤꾼들이 모인 이 팀은 '어벤저스'팀으로 불렸다. 이들은 파워풀한 안무로 관객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팀 내 1위는 권은비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스케줄 상 참석하지 못한 이승기 대신 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가 일일 MC를 봤다. 그는 깔끔하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이승기의 빈자리를 채웠다.

나머지 연습생들의 무대와 순위 발표는 다음 주 공개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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