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역전쟁 장기화···중, 심각한 악영향

2018-07-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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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장기화는 중국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19일 중국계 미국인 전문가인 페이민 신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 교수는 미국의 소리(VOA) 중국어판과 인터뷰에서 “중국은 글로벌 산업 체인에서 중간에 위치해 있고, 그 무역의 43%는 가공업 관련 무역”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만약 무역전쟁이 장기화 되면 많은 외국 관련 기업들은 중국에 세운 공장을 동남아나 인도와 같은 지역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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