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산 토이저러스, 직원들 생계비 요청

2018-07-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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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유통업체 ‘토이저러스’(Toys R Us)의 파산으로 일자리를 잃게 된 직원들이 회사에 투자했던 인수합병전문 회사에 생계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19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 2005년 회사를 인수했던 사모펀드그룹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와 베인 캐피털은 토이저러스 직원들과 생계 자금(hardship fund) 지원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투자자인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 보네이도 리얼티 트러스트는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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