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행 실적 호조’ 다우 79p 상승

2018-07-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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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긍정적인 경기 평가와 은행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랐다.

1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79.40포인트(0.32%) 상승한 25,199.2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07포인트(0.22%) 오른 2,815.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7포인트(0.01%) 하락한 7,854.44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들은 기업 실적과 제롬 파월 FRB 의장의 연방하원 증언, FRB의 경기 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 등을 주시했다. 유럽연합(EU)의 구글에 대한 대규모 과징금 소식과 무역정책 관련 주요 당국자의 발언 등도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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