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뱅크오브호프·퍼시픽 시티, 주당 14센트·3센트 현금배당

2018-07-18 (수)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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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와 퍼시픽 시티 뱅크(행장 헨리 김)가 17일 각각 현금 배당을 발표했다.

뱅크 오브 호프의 지주사인 호프 뱅콥은 주당 14센트의 2018년 3분기 현금배당을 오는 7월 27일 나스닥 장 마감을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께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현금 배당은 지난 2분기의 주당 13센트에 비해 1센트 오른 것이다.

퍼시픽 시티 뱅크(PCB)의 지주사인 퍼시픽 시티 파이낸셜도 주당 3센트의 3분기 현금배당을 오는 8월 31일 기준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께 지급한다고 밝혔다.

PCB의 경우 2015년, 2016년, 2017년에 지급한 10% 연례 주식배당과 함께 2015년 2분기 이후 14번째 분기별 현금배당이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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