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25·본명 신재호)이 배우 홍수현(37)과의 열애가 공개된 데 대한 심경을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10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열린 SBS플러스 예능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열애를 인정했고 굉장히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우리가 음식을 사랑하듯 나는 홍수현과 끝없이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살 차이의 두 사람은 채널A 예능 '도시어부'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는 '음담패썰'은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대화를 차트 토크쇼로 풀어내는 예능이다.

마이크로닷 외에 김준현, 권혁수, 노중훈 작가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