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소이현,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지숙, 김숙, 박신혜, 정해인 등 연예계 스타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에서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에 응원을 보냈다.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러시아 월드컵 F조 한국 대 독일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이 독일을 상대로 최종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영권, 손흥민이 각각 한 골씩 넣으면서 승리했다.

경기 후 연예계 스타들도 한국 대표팀의 활약에 응원을 보냈다. 스타들은 경기 직후 스코어가 담긴 중계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먼저 하하는 "해내셨군요! 해내셨어요! 하.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축구가 보고 싶었습니다! 맘 편히 돌아오세요! 감사합니다! 뜨겁습니다! 사랑해요! 대한민국!"이라고 했다.

박신혜는 "와. 정말. 눈물이 주륵주륵 감동이었어요. #태극전사. 고생하셨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또한 소이현은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고 했다. 은혁 역시 "고생하셨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레인보우 출신 지숙은 "눈물 난다"고 했으며, 홍진영은 "와! 진짜! 대박! 아 눈물 나!"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숙은 "우와~ 아직도 소름이. 응원합니다!"고 했다.

이외에 정해인은 "대한민국 축구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감동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최고였습니다"고 한국 대표팀 활약에 자랑스러워 했다. 이어 공효진은 "캬"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걸그룹 AOA 멤버 설현 역시 "수고하셨습니다"면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서효림은 "떨려서 죽을뻔!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정말 수고하셨고 잘하셨어요. 독일을 이겼다. 뭉클"이라고 했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에 속했던 한국 대표팀은 앞서 스웨덴, 멕시코에 패했다. 이로 인해 독일전에서 승리를 거둬 1승 2패를 거뒀지만, 조 3위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