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한인회관 개축식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26일 오전 새로 매입한 한인회관 앞에서 리모델링에 따른 개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대 한인회장은 “공사가 4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되도록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일부에서 60만 달러 융자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는데 상환 계획을 만들어서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의 조형재 영사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모범적인 단체이기 때문에 재단에서 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서 지원했다”라며 “앞으로 계속 모범적인 단체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미은행 가든그로브 지점의 빈센트 박 지점장은 “한인회에서 융자한 60만달러는 다음주 펀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미은행은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서 계속해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축식에 참석한 최광진(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씨는 “그동안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의 숙원 사업인 새로운 한인회관이 건립하게 되어서 감개가 무량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인회관 2배 크기의 1층짜리 건물인 새 한인회관은 총 7,800 스퀘어피트 크기로 지붕에는 대형 태극기, 성조기, 가주기를 게양하고 프론트는 밖에서 내부를 볼 수 있도록 대형 유리 창문으로 만들어진다.
한인회관 내부는 칸막이를 이용해서 100-300명이 미팅을 가질 수 있는 연회실이 구비된다. 베트남 식당(2,500스퀘어 피트)이 있던 자리는 렌트를 할 수 있는 5개의 오피스가 마련되며 한인회 사무실도 이곳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