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개솔린가 3주 연속 하락세

2018-06-25 (월)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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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며 운전자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4일 미국자동차협회(AAA)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LA 카운티 셀프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19일 연속 내리며 갤런 당 3.685달러를 기록했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19일 동안 갤런 당 7.6센트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LA 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1주일 전에 비해서는 갤런 당 4.1센트, 한 달 전보다는 7.3센트 낮지만 1년 전 동 기간에 비해서는 여전히 72.2센트나 높은 가격이다.

AAA는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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