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본격 더위

2018-06-22 (금) 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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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공식 시작되는 ‘하지’인 21일 밸리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훌쩍 넘어서는 등 남가주 지역에 여름 더위가 본격화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LA 다운타운을 비롯한 남가주 전역의 날씨가 평년 기온보다 8~12도 가량 올라가 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남가주에 닥친 이번 더위가 22일 정점을 찍은 뒤 주말인 24일께 서서히 풀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팜데일과 랭캐스터 등 앤틸롭 밸리 지역과 인랜드 지역 등은 이 기간 동안 낮 최고기온이 100도대까지 올라가는 등 불볕 더위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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