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지 정책 재검토 필요”
2018-06-22 (금) 12:00:00
▶ 타 카운티에 제공 3곳 조기 폐쇄 가능성
▶ OC 대배심 보고서 지적
오렌지카운티가 지난 1994년 파산 신청 후 빚을 갚기위해 다른 카운티들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쓰레기 매입지에 대해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OC 대배심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서 현재 상태가 계속되면 카운티내 3개의 매립지(브레아, 어바인, 샌후안카피스트라노)가 예상보다 빨리 폐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수익보다는 매립지 조기 폐쇄에 비용이 더 들어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배심측은 “오렌지카운티가 파산 신청으로 인한 빚은 이미 다 갚은 상태이다”라며 “쓰레기 매립지의 조기 폐쇄 가능성에 대해서도 분석할 필요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오렌지카운티는 이웃 LA,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등으로부터 쓰레기를 받아서 매립지에서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토드 스피저 수퍼바이저는 카운티 쓰레기 매립지는 이번 세기 중반까지 충분히 가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미 수퍼바이저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부채 탕감을 위해서 방치해 놓았던 카운티 시빅 센터 리노베이션을 위해서 쓰레기 매립지 요금을 사용하기로 의결해 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스 스피저 수퍼바이저는 어바인 매립지 2031년, 브레아 2053년, 샌후안카피스트라노 2067년에 한계에 도달해 각각 폐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