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고생들에게 섹스팅, 정형외과 의사 기소

2018-06-21 (목)
작게 크게
한 의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교에 재학중인 여학생들과 성적인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나 기소됐다.

20일 NBC 뉴스에 따르면 뉴포트비치 지역 병원에 근무하는 정형회과 의사인 데이빗 홀러(51)가 지난해 8월과 10월 인스타그램과 스냅챗 등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지역 고교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는 여학생들에게 음란한 내용의 메시지들을 보낸 혐의로 지난 18일 기소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 들이 있는 지를 조사 중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