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MI 유스 오케스트라, 환자 위해 미니 콘서트

2018-06-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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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 주디 병원 공연, 친숙한 노래로 치유기원

GMI 유스 오케스트라, 환자 위해 미니 콘서트

세인트 주디 병원에서 미니 콘서트를 가진 GMI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

은혜한인 교회 소속 GMI 유스 오케스트라(지휘 정승재)는 지난 13일 풀러튼에 위치한 세인트 주디 병원 1층 본관에서 병마와의 싸움에 지친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미니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서 연주된 곡은 비발디 사계 중 봄, 여인의 향기 주제곡, 겨울왕국 주제곡, 디즈니 클래식 등의 친근하고 익숙한 곡들로 구성해 환자와 보호자인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 했다. 또한 함께한 병원 관계자들에게도 활력소를 불러일으켜 주었다.

한편, 지휘자 정승재 교수는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교육을 목표로 하는 GMI 유스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면서 ‘OCofOC’ 심포니 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정 교수는 풀러튼 칼리지에서 바이얼린을 지도하고 있다.

문의 (714) 318-2085, gmiorchestr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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