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시옹, LA타임스 개혁 박차···노만 펄스타인 편집인 선임
2018-06-19 (화) 12:00:00
아시아계 이민자로는 최초로 미 서부지역 최대 일간지 그룹의 주인이 된 패트릭 순-시옹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 회장(본보 18일자 보도)이 5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언론계 거물인 노만 펄스타인(75·사진)을 LA타임스 편집인으로 선임해 운영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LA타임스와 샌디에고 유니언-트리뷴, 그리고 스패니시 신문 ‘호이’ 등 3대 일간지를 거느린 순-시옹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8일 LA타임스를 새롭게 이끌 편집인으로 펄스타인을 선임했다고 18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