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2~8시 사이 투표, 미리 대리제출도 가능
▶ ■주민의회 투표 방법은
-투표 참여 자격은
▲이민 신분에 상관없이 관할 지역내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경우, 교회나 단체 멤버인 경우 등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가능하다. 또 이런 이해관계가 없어도 관할 지역내 마켓이나 음식점 영수증을 최소 2장 이상 지참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지역 경계는
▲현재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 경계는 남북으로 멜로즈에서 올림픽, 동서로는 웨스턴에서 버몬트, 그리고 일부 구역은 윌튼과 후버까지 사이다. 주민의회 분리안 찬성이 많으면 이 구역의 절반 이상이 ‘리틀 방글라데시 주민의회’로 갈라져 나간다. 반대가 과반수 이상이면 한인타운 주민의회를 그대로 지킬 수 있게 된다.
-투표 장소와 시간은
▲투표소는 하버드 초등학교(330 N. Harvard Blvd)와 파운더스 교회(나성열린문교회, 3281 W. 6th St.) 2곳으로, 시간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다.
-투표시 지참해야 하는 서류는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지역 내 거주자는 운전면허증이나 시니어 ID 등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등이 표기된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직장이 있는 경우 직장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W-2 등 서류와 명함 등을, 교회나 단체 소속의 경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가져가야 한다.
비거주자는 신분증과 함께 한남체인과 버몬트 갤러리아를 제외한 LA 한인타운 내 마켓 영수증 2장 이상을 가져가서 확인을 받아야 한다.
-투표시간 내 현장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면
▲우편등록 후 투표용지를 수령했을 경우 한인회나 마켓 등지 자원봉사자를 통해 미리 대리 제출도 가능하다.
-투표소까지 셔틀이 운영되나
▲LA 한인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한인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수십여 대의 차량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8시 사이 LA 한인회나 올림픽 갤러리아, 가주마켓, 한남체인 등 4곳을 방문하면 기다릴 필요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제공에 대한 문의는 핫라인(323-732-0700, 323-732-0192, 213-434-82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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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