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심포니 이사, 캐롤, 유진 최 부부
▶ 초청 디너모임 가져

캐롤, 유진 최 부부(오른쪽부터), 데니스 김 신임 악장, 강영숙 씨(뮤직 강사), 피아니스트 션 이 씨가 자리를 함께했다.
코스타 메사의 명물 르네 앤 헨리 시거스트롬 콘서트 홀을 공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퍼시픽 심포니’(뮤직 디렉터 칼 세인트 클레어)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캐롤, 유진 최 부부는 지난 16일 저녁 최근 신임 악장으로 지명된 바이얼리니스트 데니스 김 씨를 초청해 ‘지휘자의 디너’ 모임을 마련했다.
이 날 콘서트에 앞서 열린 디너 모임에 참석한 칼 세인트 클레어 뮤직 디렉터는 “데니스 김 씨를 퍼시픽 심포니 악장으로 가장 먼저 떠올렸다”라며 “그는 나와 같은 열정을 가지고 있고 케미가 맞다”라고 데니스 김 씨를 신임 악장에 지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데니스 김 신임 악장은 “이번에 퍼시픽 심포니 악장으로 오게 된 것은 칼 세인트 클레어 뮤직 디렉터 때문이다”라며 “그는 뮤직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퍼시픽 심포니의 악장을 맡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퍼시픽 심포니는 칼 세인트 클레어 뮤직 디렉터의 지휘와 데니스 김 신임 악장의 리드로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오페라 서곡, 라벨의 ‘치간느, 콘서트를 위한 랩소디’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섬웨어’, 리차드 스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A Hero’s Life)를 연주했다. 또 바이얼리니스트 앤 아키코 메이어즈가 협연했다.
퍼시픽 심포니의 캐롤 최 이사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퍼시픽 심포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PacificSymphon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