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월 한국 ICT 수출 호조, 총 185억7,000만달러

2018-06-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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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반도체 호조 등에 힘입어 역대 4위를 기록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ICT 수출액이 185억7,0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0.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ICT 수출액은 2016년 12월 이후 1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역대 4위를 경신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09억4,000만달러로, 43.5% 급증했다. 반도체 수출이 1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109억8,000만달러 이후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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