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카운티 5월 실업률 4.4%

2018-06-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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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동기 대비 0.4%p 하락

지난 5월 LA카운티 실업률이 가주 및 미 전국 실업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고용개발국(EDD)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LA 카운티 실업률은 4.4%를 기록, 전년 동기의 4.8%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이 기간 가주 전체 실업률은 4.2%, 미 전국 실업률은 3.8%로 LA 카운티보다 낮앗다.

5월 한달동안 LA카운티 내 고용주들은 총 1만6,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해 지난 4월 한달간 추가된 일자리 5,000개를 3배 이상 웃돌았다. 5월 말 현재 LA 카운티 내 노동인구는 총 514만1,000명으로 이중 현재 일을 하고 있다고 보고한 인구는 491만4,000명으로 전월대비 2,000명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OC)의 5월 실업률은 2.6%를 기록, 전년 동기의 3.2%보다 0.6%포인트 하락했으며, 4월과는 변동이 없었다. 5월 중 OC에서 추가된 일자리는 총 1만7,300개였다. 가주 전체 근로자는 총 1,710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0만6,000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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