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빅 마운틴 리오 클럽’ 장학금 수여식

2018-06-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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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봉사장학생 선정

‘빅 마운틴 리오 클럽’ 장학금 수여식

오민석(앞줄 왼쪽부터), 오윤석, 주도현, 홍규진, 김한섭, 앨리슨 문, 사무엘 은 학생이 장학증서를 들고 한 자리에 모였다.

LA인근 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단체 ‘빅 마운틴 리오 클럽’(디렉터 조진영)은 지난 9일 졸업생 환송모임을 갖고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노스 할리웃 고교 김한섭(12학년) 클럽 회장과 밴 나이스 고교 홍규진(12학년) 부회장이 졸업생 장학금을 받았으며 오민석(8학년), 오윤석(9학년), 주도현(8학년), 사무엘 은(9학년), 앨리슨 문(9학년), 재클린 장(8학년이 지난 한 해 동안의 출석률과 봉사 시간을 기준으로 봉사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빅 마운틴 리오클럽 학생들은 지난 2년간 국제 라이온스 클럽 100주년 봉사챌린지 5대 중점사업인 당뇨병 퇴치, 청소년 참여, 시력 공유, 기근 구제, 환경 보존 등의 활동에서 후원 클럽인 LA서울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익수)과 함께 또는 별도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자선음악회 2회, 위안부의 날 행사 오케스트라 공연, 중고안경 모아 제3국에 보내기, 4.29 폭동 지역 주민들에게 음식 나눠주기, 재향군인 위문 공연 및 아이스크림 나눠주기, LA인근 저소득층 가족을 위한 장난감과 통조림 나눠주기, 불우이웃돕기 자선남비 종치기, 빈 병과 재활용품 모으기, 당뇨병 교육 세미나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빅마운틴 리오클럽은 오케스트라 및 봉사활동에 동참하기 원하는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213)284-2761

이메일 jycmagn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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