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에고 화산, 하루 4∼5회 소규모 분화…주민 3천여명 쉼터 머물러
공식 수색작업 종료됐지만 우린 멈출 수 없어… (과테말라시티 AP=연합뉴스)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인근 산 미겔 로스 로테스 지역에서 17일(현지시간) 실종자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과테말라 국가재난관리청은 최대 피해 지역인 산 미겔 로스 로테스와 엘 로데오 마을이 뒤덮인 화산재 등 분출물로 인해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상태인 데다 이어지는 소규모 화산폭발로 위험한 상태여서 화산 폭발 매몰자 수색 작업을 공식 종료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과테말라 화산폭발 매몰자 수색 공식 종료…110명 사망·197명 실종 (과테말라시티 AP=연합뉴스)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인근 산 미겔 로스 로테스 지역에서 17일(현지시간)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과테말라 국가재난관리청은 최대 피해 지역인 산 미겔 로스 로테스와 엘 로데오 마을이 뒤덮인 화산재 등 분출물로 인해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상태인 데다 이어지는 소규모 화산폭발로 위험한 상태여서 화산 폭발 매몰자 수색 작업을 공식 종료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지난 3일 푸에고 화산이 4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면서 지금까지 110명이 사망하고 197명이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