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회“꼭 현장투표 참여를”
2018-06-16 (토) 12:00:00
김철수 기자
방글라데시 주민의회 신설안에 따른 LA 한인타운 주민의회 분리 축소 여부를 결정짓는 찬반투표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말 한인 단체들과 교계가 한인 유권자들의 현장투표 참여를 위한 막판 총력 캠페인 펼친다.
특히 LA 한인회와 한미연합회 등 단체 자원봉사자들은 2만4,000여장이 넘는 우편투표 등록이 접수된 만큼 투표용지를 받고 아직 반송하지 않은 한인들의 경우 반드시 오는 19일 현장투표소에 반드시 나가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LA 한인회 측은 “우편투표 등록을 한 뒤 투표용지를 받았어도 아직 반송을 하지 않은 경우 19일까지 선거국에 도착하기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선거 당일 투표소에 나와 투표용지를 제출하거나 LA 한인회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맡겨 대리 제출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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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