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정상회담 주화 백악관 공식 공개
2018-06-15 (금) 12:04:07
백악관이 싱가포르 미북정상회담 기념주화의 실물을 공식 공개했다.
백악관 기념품 판매 사이트에 공개된 기념주화 디자인은 앞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입체적인 옆모습이 각각 성조기와 인공기를 배경으로 마주 보고 있다. 주화 테두리의 하단에는 ‘평화회담’이라는 한글과 영어 단어가 양각으로 새겨졌다.
또 뒷면은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적어 ‘Historic 역사적인’이라는 문구가 표시됐고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한 문구도 들어갔다. 주화의 지름은 약 2.24인치, 가격은 4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