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제유가 급등세 더 이상 지속 안돼

2018-06-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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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반부터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온 유가가 현재 수준에서 더 이상 급등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유가의 상승이 원유 수요의 감소와 그에 따른 글로벌 경제 성장의 위축을 불러오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CNBC 보도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3일 발표한 월례 보고서를 통해 “유가는 지난 2017년 중반 이후 가파르게 오른 것처럼 앞으로도 오를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수요를 위축시키는 부정적 영향이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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