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 ‘화랑’ 일제히 연례 갈라행사

2018-06-11 (월) 12:00:00 최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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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 ‘화랑’ 일제히 연례 갈라행사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 ‘화랑’ 일제히 연례 갈라행사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남가주 한인사회 대표적 청소년 봉사단체 두 곳이 지난 9일 일제히 리더십 어워드 및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 겸 연례 기금모금 갈라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파바월드(PAVA·회장 명원식)의 행사가 열려 총 18개 지부 250여 명의 학생들에게 각 지부별 상장과 대통령 봉사상이 수여됐고, 더 LA 호텔 다운타운에서 열린 화랑청소년재단(회장 박윤숙)의 행사에서도 250여 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상을 받았다. 이날 두 봉사단체 행사에는 미셸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 영 김 연방하원 39지구 후보, 데이빗 류 LA 시의원 등 한인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파바월드(왼쪽 사진) 및 화랑청소년재단의 임원진 및 주요 수상자들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최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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