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 대사관 차량 돌진 공무원 체포
2018-06-08 (금) 12:00:00
한국에서 40대 국가 공무원이 미국으로 망명을 떠나고 싶다며 차를 몰고 서울 주한 미국대사관으로 돌진한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 경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과장급 공무원인 윤모(47)씨가 한국시간 7일 오후 7시22분께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정문을 자신이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로 들이받았다. 경찰은 윤씨가 음주운전은 아니었다며 정신질환 전력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