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셉 윤, 맨스필드재단 석좌연구원 임명

2018-06-04 (월) 11:54:08
크게 작게
조셉 윤, 맨스필드재단 석좌연구원 임명

조셉 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A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의 아시아 관계 전문 싱크탱크인 맨스필드재단은 4일(현지시간)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석좌연구원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재단 소장은 보도자료에서 "윤 대사는 대북 관계와 동아시아 정책에서 존경받는 전문가"라며 "성공적이고 오랜 외교 경력을 통해 쌓인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윤 전 대표는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수석 부차관보와 주 말레이시아 대사 등을 거쳐 국무부 대북정책 대표 겸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내고 지난 2월 퇴임했다.

<연합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