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층 2개 건물 2020 완공예정… 내달부터 임대시작
브루클린 프로스펙트팍에 들어서는 럭셔리 아파트‘Clark’의 조감도.
브루클린 프로스펙트팍에 고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이 지역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높은 범죄 발생률로 인해 부동산 개발 및 투자자들이 꺼려했지만 브루클린의 부동산 시세가 전반적으로 크게 뛰어오르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미드브룩 부동산의 브로커인 차임 케이씨는 “프로스펙과 레페츠 지역이 요즘 브루클린에서 뜨는 곳”이라면서 “아직까지 가격도 비교적 싼 편”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스펙트팍과 이스트 플랫부시 경계선에 위치한 ‘Clark' 아파트 콤플렉스는 2개의 건물로 형성된다.
첫 번째 건물(310 Clarkson Avenue)은 8층 높이로 총 170개 유닛(스튜디오~3베드룸)이 있다. 임대는 다음달부터 시작된다.부대시설로는 헬스클럽과 야외 데크, 그리고 강아지 산책로 등이 있다.
월세는 스튜디오가 1,900달러부터 시작되며 1베드룸은 2,300달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 렌트비는 이 지역 다른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새 건물임을 감안할 때 저렴한 편이다.
현재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1년 계약시 한 달을 무료로 살 수 있다.
이 단지의 두 번째 건물 역시 8층 높이로 250개의 유닛이 있으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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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