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구나 우즈 우편물 절도 빈발

2018-05-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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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셰리프국 주의 당부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일 오렌지 카운티의 대표적 은퇴 도시이자, 어바인 남서쪽에 위치한 라구나 우즈 빌리지에서 우편물 도난 및 분실 관련 민원 신고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에 따르면 최근 3~4개월 사이에 라구나 우즈 빌리지에서만 11건의 우편물 도난 사건이 보고 됐다. 셰리프 수사관 피터 에이다는 “가해자가 우편물을 꺼내 고의적으로 메일을 훔쳐가고 있으며, 메일 박스를 손상 시키고 있다”라며 “우리는 라구나 우즈 빌리지 보안 팀과 합심하여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도 연락을 통해 도난 사실을 알리고 경각심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직 절도가 발생하는 시간대를 정확히 밝혀 내지는 못했으나, 사건은 상시 발생 할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라고 덧붙였다.


셰리프 부서는 자신과 우편물을 보호하기 위해 ▲휴가중에는 우체국에 우편물을 보관하도록 할 것▲개인정보나 수표, 현금 등이 고가의 우편물은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 발송할 것 ▲잠금 장치가 없는 우편함은 잠금 기능을 설치할 것 ▲집을 비울 때는 이웃에게 대신 우편물을 받아줄 것을 부탁할 것 ▲집으로 배송할 경우 수취인 서명이 요구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것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 했다.

한편, 셰리프 국은 의심스러운 활동을 하는 사람이나, 사건의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 (949) 770-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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