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바인 경찰국, 26일 음주운전 단속

2018-05-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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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경찰국은 26일(토)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맥아더 블러바드와 캠퍼스 드라이브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

체크포인트는 확연히 볼 수 있도록 설치되고 운전자들은 경찰국에서 미리 준비한 절차에 따라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숙련된 경찰관이 음주가 의심되는 운전자를 발견하면 그 즉시 근처에서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편 ‘미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의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체크포인트 단속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최대 20%까지 낮출 수 있다.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망 혹은 부상자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체크포인트 단속은 가주 교통안전국의 기금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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