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업보험 청구자, 전주보다 1만여건↑

2018-05-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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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노동부는 24일 지난주(14~19일) 미국 내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1만1,000건 늘어난 23만4,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2만 명보다 많은 수준이다.

지난주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 수도 6,250명 늘어난 21만9,750명에 달했다. 이는 1973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연방노동부는 7~12일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당초 22만2,000건에서 22만3,000건으로 수정했다.연방노동부는 펜실베니아와 미시간, 캘리포니아 등 큰 주에서 실업보험청구가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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