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7 씽큐 디스플레이, 허위기재 논란 증폭

2018-05-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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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G7 씽큐가 디스플레이 허위 기재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 공식 블로그 등은 G7 씽큐에 ‘M+ LCD’ 패널이 적용돼 일반 LCD보다 전력 소비가 30%가량 적고 더 밝은 화면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해왔다.

그러나 최근 한국 스마트폰 관련 커뮤니티에서 현미경으로 G7 씽큐 디스플레이를 관찰한 사진이 올라오며 M+ LCD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커뮤니티 글은 “G7 디스플레이를 관찰한 결과 RG, BW 등 2가지 서브픽셀이 하나의 화소를 이루게 배열돼 M+ LCD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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