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 기아차 3년 연속 선정

2018-05-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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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기아차 미국법인(KMA)이 22일 밝혔다.

기아차는 최근 자동차 평가 기관인 AMCI 글로벌이 34개 브랜드 차량 소유주 2,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2년 연속 ‘가장 신뢰받는 비 럭서리 브랜드’에 뽑혔다.

AMCI 측은 신뢰받는 브랜드 선정에 대해 최소한 50% 이상의 소비자들이 해당 브랜드를 추천하거나 재구매할 의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윌리엄 페퍼 KMA 판매운영 담당 부사장은 “자동차 업계를 주도하는 보증제도와 고객 서비스에 헌신하는 딜러 네트웍 등에 수년간 공들인 결과”라고 말했다.

앞서 기아차는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종에 부여하는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2019년 쏘렌토, 2018년 포르테 세단, 2018년 옵티마, 2018년 쏘울 등 4개 모델에 걸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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