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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예능 최신 대표작, LA에서 북미시장 ‘노크’

2018-05-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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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콘진, LA 스크리닝서

▶ 드라마·예능 20편 출품

16일 인터컨티넨탈 LA 센추리시티에서 한국 방송·영상 콘텐츠 포맷의 북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LA 스크리닝 쇼케이스’가 열리고 있다. <한콘진 제공>

세계 최대 콘텐츠 시장인 북미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LA에서 한국 최신 드라마·예능 대표작들을 선보이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16일 인터컨티넨탈 LA 센추리시티에서 한국 방송·영상 콘텐츠 포맷의 북미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K-포맷(FORMAT) 앳 LA 스크리닝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KBS, MBC, SBS, CJ E&M, JTBC 등 5개 방송사가 참여해 ‘쌈마이웨이’, ‘비밀의 숲’, ‘미스티’ 등 대표 드라마 10편과 ‘복면가왕’, ‘너의 목소리가 보여’, ‘비정상회담’ 등 예능 포맷 10편을 각각 선보였다.


드라마로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받은 ‘비밀의 숲’과 2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강필주 신드롬을 일으킨 ‘돈꽃’, 첫 방송 이후 6주 연속 TV 출연자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한 ‘미스티’ 등이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바탕으로 북미시장 리메이크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예능으로는 태국·베트남 등지에서 현지화에 성공해 폭스에서도 현지화 작업 중인 ‘복면가왕’과 아시아 지역 7개국에 수출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중국·터키 등에서 어필한 ‘비정상회담’ 등이 북미 진출을 노렸다.

쇼케이스에는 메이저 방송사인 CBS의 폴 길버트 부사장, 대형 제작사 소니픽처스의 웬디 벡스터 부사장 등 콘텐츠업계 거물급 바이어들이 다수 참가했다.

지난 2014년부터 한콘진 미국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 드라마 스크리닝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K-포맷 쇼케이스는 그동안 ‘꽃보다 할배’, ‘굿닥터’ 등의 미국 시장 진출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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